■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강민국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인사청문회가 아닌 인사 반성회였습니다. 대통령은 부적격 3인방 임혜숙·노형욱·박준영 장관 후보자 지명을 당장 철회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부적격 3인방은 위장 전입부터 탈세까지, 죄목 명도 다양한 비리 백화점입니다.] <br /> <br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보통 낙마라는 표현을 하시는 단계는 좀 위법성이 명백해진 경우에 좀 거론되는 경우들이었잖아요. 그래서 좀 답답하고 안타깝고 그런데요. 이게 낙마를 거론하는 건 지금 당장에서는 조금 빠를 수도 있다.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 거고요.] <br /> <br /> <br />덧붙여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정의당 역시 임혜숙 후보자, 박준영 후보자를 이른바 데스노트에 올려놓은 상황인데. 어떻습니까? <br /> <br />민주당도 앞서 박주민 의원 얘기도 답답하고 안타깝다는 표현은 있습니다마는 낙마는 좀 빠를 수 있다, 이렇게 시점을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김병민] <br />국민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는데 30번째, 31번째 장관직을 임명하게 된다면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빠지는 속도가 굉장히 커지지 않을까, 이렇게 민주당 내에서도 걱정어린 모습들이 있을 겁니다. <br /> <br />하지만 만약 여기에서 또다시 2명 정도, 혹은 3명 정도의 장관 후보자들의 내정을 철회하거나 사퇴하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그 또한 문재인 정부의 인사검증 실패를 통해서 정권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현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br /> <br />제일 좋은 건 조금 전에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송영길 대표가 취임하고 나서 취임일성으로 당명 빼고 모든 것은 다 바꾸겠다고 강한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낸 바가 있습니다. <br /> <br />당에서 적극적으로 이 2명 후보자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음을 언급하고 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로 임명되고 난 다음에 민심을 수용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br /> <br />이철희 정무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을 하면서 신속하게 적어도 2명 이상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0622333283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